7일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삼성 박한이 선수의 아내 조명진이 경기장에서 남편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경기에서 조명진은 9회초 2아웃 1루 상황에서 남편 박한이가 타석에 들어서자 두 손을 모으고 응원했다.
조명진은 박한이가 역전 2점 홈런을 치자 만세를 부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한이 아내 미모가" ,"진짜 기뻐한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주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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