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양궁의 김우진(22·청주시청) 선수가 선정됐다.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은 3일 전국체육대회 MVP로 대회 3관왕을 차지한 양궁의 김우진 선수를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김우진은 남자일반부 50m에서 350점을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또 70m와 개인싱글종합에서 각각 352점과 1391점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게다가 30m에서 360점을 쏴, 세계타이 기록을 세웠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대회 3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 제주도민일보 김영하 기자
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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