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1, 2차전 예매가 시작됐지만 접속이 폭주해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4일부터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 넥센의 한국시리즈 1, 2차전 예매와 관련해 1일 오후 2시와 3시에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G마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국시리즈 티켓은 전량 예매로만 판매된다. 만일 예매했다가 취소하는 표가 있으면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판매된다.

G마켓은 "고객님, 죄송합니다. 현재 접속인원이 많아 접속순으로 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잠시 후 재접속 부탁드립니다"는 안내문을 공지하고 있다.

한국시리즈 예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시리즈 예매 일정 진짜 보고싶은데", "한국시리즈 예매안되나", "삼성vs넥센 2014한국시리즈 예매, G마켓에 마비됐네", "한국시리즈 표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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