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제주교육 11월호.
제주도교육청은 ‘월간제주교육’ 제115호(2014년 11월호)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115호는 최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평화샘 프로젝트’ 특집으로 제작됐다.

이에 따라 평화샘 프로젝트 책임연구원인 문재현 마을공동체연구소장의 ‘학교폭력이라는 엉킨 실타래 풀기’와 평화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하귀일초등학교 탐방 기사를 다뤘다.

또한 예술교육 활성화를 기획으로 학교 오케스트라 운영을 통해 예술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외도초등학교와 제주여자중학교 사례를 실었다.

‘따뜻한 소통교육 현장을 가다’ 두 번째 연재로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도교육청에서 열린 교육감-학교장 토론회를 지상중계하고 있다.

제115호 교육칼럼은 ‘4·3평화교육 밝게 하자’를 주제로 양조훈 4·3평화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썼으며, 제주의 교육현장은 통합학교인 우도초·중학교 탐방 기사를 실었다.

윤종혁 한국교육개발원 글로벌교육연구본부장의 세계의 교육동향은 ‘핀란드의 창의성교육 육성 현황과 쟁점’과 ‘노르웨이 유아교육 발전 현황과 과제’이다.

‘한글·제주어 사랑’ 코너에는 바른 한글 사용과 소멸위기의 제주어 보존을 위한 국립국어원 김세중 학예연구관의 ‘바른 언어 예절로 아름다운 사회를’과 문덕찬 제주어교육연구회장의 ‘무사 제주어 살려사 ᄒᆞ는고예?’를 실었다.

‘월간제주교육’ 기고 및 구독 관련 사항은 도교육청 공보관실 교육홍보팀(064-710-0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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