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체전 3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김재범 선수가 환호를 지르고 있다.
한국 유도 간판스타 김재범(29·제주·한국마사회)이 전국체전에서 3년 연속 우승했다.

김재범은 28일 제주 유도회관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81kg급 결승에서 김원중(충북·국군체육부대)에게 모로돌리기 유효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달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개인전 81㎏급 금메달에 이어 단체전 금메달까지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던 김재범은 전국체전 3연패를 달성하며 적수가 없음을 확인했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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