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첫 날 28일, 인상·용상·합계 모두 1위

역도 정한솔(22·제주도청)이 금빛 바벨을 들여올려 제95회 전국체전 3관왕에 등극했다.

정한솔은 전국체전 첫 날인 28일 오전 제주신중·고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남자일반부 62kg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한솔은 인상에서 120kg, 용상에서는 159kg을 들어올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합계 279kg으로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진 오후 4시 남자일반부 85kg 경기에는 사재혁(29·제주도청)이 참가해 대회 3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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