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에 강창일-양길현 복수지원…장하나 경기 안양 동안 을에 신청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위원장에 제주지역 3선 국회의원 3명 등 모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민주연합 조직강화특별위원장은 전국 2446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를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실시했다. 그 결과 총 386명이 신청했고 제주에서는 4명이 신청했다.

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제주 지역 3개 지역구에는 제주출신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신청서를 냈다.

그런데 제주시 갑에는 양길현 제주대 윤리교육과 교수도 공모한 것으로 알려져 현역인 강창일 의원과의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제주출신 장하나(비례대표) 의원은 경기 안양 동안 을에 최종 신청, 전순옥 의원과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전해졌다. / 제주도민일보 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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