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와 입시정보업체인 (주)하늘교육이 전국 1604개 일반계고의 학력, 교육여건, 선호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제주지역 1위는 공립인 ‘제주중앙여고’가 차지했다.

제주중앙여고는 총점 85.4점을 기록해 지난해 7위에서 무려 6계단 상승했다.

2위는 지난해 1위였던 제주일고(84.6점)가 차지했고, 3위는 제주여고(77.4점), 4위는 제주사대부고(77.1점), 5위는 오현고(75.9점)가 차지했다.

다음으로 6위 대기고(75.2점), 7위 신성여고(74점), 8위 서귀포여고(73.9점), 9위 서귀포고(72.9점), 10위 세화고(72.4점) 순이다.

뒤를 이어 한림고, 남주고, 삼성여고, 남녕고, 성산고, 표선고, 제주중앙고, 대정고, 대정여고, 애월고 순으로 나타났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