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오락가락 비가 내린 제주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제주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남서부지역부터 점차 그칠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16도, 서귀포 18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18도, 서귀포 20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오르지 못하겠고, 비가 그치고 난 후 북쪽으로부터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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