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뉴시스】 체조요정 손연재가 17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미디어 공개 리허설에서 파트너와 함께 몸을 풀고 있다.

'체조 요정' 손연재(20ㆍ연세대)가 발레리나로 변신해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였다.

손연재는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네 번째 갈라쇼 'LG 휘센 리드믹올스타즈 2014'에서 황홀한 연기와 무대매너로 관중을 매료시켰다.

왈츠 선율의 '가면무도회'를 배경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희색의 드레스를 입고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손연재는 5번째 순서에서 발레이노 윤전일과 함게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기하며 우아하고 아름다운 발레로 매력을 유감없이 뽑냈다.

손연재는 2부에서 선수 전원과 함께 숨겨둔 댄스실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체조 요정 손연재 발레리나 변신에 네티즌들은 "체조 요정 손연재 발레리나 변신, 너무 예뻐요", "체조 요정 손연재 발레리나 변신, 발레로 전향하나", "체조 요정 손연재 발레리나 변신, 역시 팔방미인 따로 없다", "체조 요정 손연재 발레리나 변신, 갈라쇼 너무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제주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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