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도청에 온 헌혈 차량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제주도청 공무원들이 헌혈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

제주도는 8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제주도청 주차장에서 본청·사업소 희망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현재 제주도내 수혈용 혈액 수요는 증가하지만 헌혈자 감소로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져지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2월 대한적십자사 제주도 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해 도 산하 소속 전 공무원들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전개하고 있다. / 제주도민일보 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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