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시스】28일 오후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 결승전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 장혜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다소미는 총점 118점을 쏴 113점을 받은 장혜진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다소미 여자 개인전 금메달

정다소미(현대백화점)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리커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정다소미는 28일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양궁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 장혜진(LH)을 세트점수 7-1로 이겨 단체전에 이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따라 정다소미는 대회 2관왕에 오르게 됐다.

1세트에서 정다소미는 30점 만점을 쏘는 등 좋은 컨디션과 점수로 장혜진의 추적을 일찌감치 따돌렸다.

정다소미 여가 개인전 금메달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다소미 여자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신궁 탄생", "정다소미 여자 개인전 금메달, 한국은 여인 양궁이 대세", "정다소미 여자 개인전 금메달, 2관왕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제주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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