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37분쯤 제주 서귀포시 호근동 스모루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양모(33)씨가 몰던 시외버스가 도로 옆 도랑에 빠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양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1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치지 않아 귀가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제주도민일보 이석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