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8편···오후 2시께 정상 되찾아

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제주공항 일부 항공편이 결항됐다.

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 출발 예정이던 이스타항공의 제주-김포노선 ZE202를 시작으로 이날 오후 2시까지 출발 24편, 도착 24편 등 총 48편이 결항하는 되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그러나 오전 10시께 태풍 곤파스가 지나감에 따라 이날 오후 2시부터 항공기 운항은 정상을 되찾았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각 항공사별로 운항노선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도민일보 이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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