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2일 제주는 중국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새벽부터 비가 오겠다.
오후부터 모레(3일) 낮 사이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많은 비가 오겠으며,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22도, 서귀포 23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25도, 서귀포 2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해상에도 역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3일에는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고 물결도 점차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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