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을생 서귀포시장

현을생 서귀포시장이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1일 정례직원조회에서 “최근 국지성 폭우 등 지속적인 비 날씨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피해 대비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현 시장은 또 “워크삽·MT 등을 통해 부서 내 직원들 간 생각과 마음을 교차하고 업무를 공유해 직원 상호간 신뢰를 구축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업무계획 및 예산편성에 철저를 기해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 시장은 특히 “현장행정이 중요하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생각과 테크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현장행정을 추진해 나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감사원 감사·도정질문·결산감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라”며 “음주문화 개선, 공직자 청렴, 소나무 재선충 방재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 제주도민일보 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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