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슨 대사는 특히 “사방천지가 곱뜰락헌디서 만나난 하영 반갑고 지꺼지우다”라며 구수한 제주 사투리를 표현, “올레길을 걸었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또 “철쭉꽃과 어우러진 밝은 관광셔츠 선물에 감동받았다”며 “제주 여행의 즐거움을 되새기는 기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티븐슨 대사는 2008년 8월 주한미국대사로 임명, 1975년 평화봉사단 단원으로 한국에서 활동한 바 있다.
/한종수 기자 han@jejudomin.co.kr
한종수 기자
han@jeju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