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상종 신임 건입동장

제주시 건입동이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된다. 부원택 건입동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했기 때문이다.

제주시는 지난 13일자로 부원택 건입동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함에 따라 양상종(57) 지역경제담당을 22일자로 건입동장(직무대리)으로 발령했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담당은 고광석 물가관리담당이 겸임하게 됐다. 시는 다음 달 말 복직자 또는 신규공무원 임용시 겸임해제 하고 충원할 계획이다.

양상종 신임 건입동장은 애월 출신으로 애월상고를 졸업했다. 1984년 12월 제주시 용담1동에서 지방행정 서기보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관광진흥담당, 총무과 계약담당, 일도2동 주민자치담당을 지낸바 있다. / 제주도민일보 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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