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유치부 11팀 336명 참여해…대상팀은 전국 대회 출전 자격 부여

'제14회 제주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오는 9월 336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오는 9월13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초등부는 5개팀(교대부설초등학교, 구엄초등학교, 김녕초등학교, 신제주초등학교, 외도초등학교) 등 154명이 참여한다.

또한 유치부는 6개팀(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 명지어린이집, 새순유치원, 예원유치원, 한샘어린이집, 햇살담은어린이집) 등 182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입상한 초등부와 유치부 각 팀에게는 제주도지사 상이, 지도교사에게는 제주도 교육감상이 시상된다.

우수상을 입상한 초등부, 유치부 참가팀은 한국소방안전협회지부장상과 한국화재보험협회지부장상을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 상장이 시상된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입상한 초등부, 유치부 각 1개 팀은 오는 10월1일 강원대학교에서 개최될 ‘제1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제주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본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후원한다. / 제주도민일보 이감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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