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제주는 경기서해안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면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50mm이며, 산간 지역에는 20mm 이상의 비가 내리다 늦은 오후에 점차 그칠 예정이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6도, 서귀포 27도 등 26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3.0m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산간에 많은 비를 쏟겠으니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1일까지 비가 내리다 그친 뒤 일요일인 24일 오후부터 26일 오전까지 다시 비가 내리겠다.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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