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 혁신’ 호소…오는 1일 기자회견

 

  ▲ 이인제 의원. 사진제공=뉴시스

다음달 14일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대표최고위원에 도전하는 이인제 의원이 제주 땅을 밟는다.
 
이인제 의원 ‘해오름 캠프’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인제 후보가 다음달 1일 오후 3시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제주에서 부는 혁신의 바람, 대한민국을 새롭게’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 후보는 “새누리당은 혁신을 향한 처절한 몸부림이 있어야 한다. 도도히 흐르는 시대적 요구를 거스르면 엄청난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서부터 혁신의 훈풍을 육지로 보내, 온 대한민국에 혁신의 돌풍이 일게 해달라”고 밝힐 전망이다.
 
또한 “제주는 항상 꿈과 희망의 땅이었다.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꿈과 이상, 희망의 바람을 제주서부터 일으켜달라”고 강조할 전망이다. / 제주도민일보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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