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도정시대, 비무장 평화의 섬 제주 어디로 갈 것인가?' 포스터

원희룡 도정시대, 비무장 평화의 섬 제주는 어디로?
 
‘비무장 평화의 섬 제주를 만드는 사람들’은 다음달 7일 오후3시부터 제주참여환경연대 카페 ‘자람’에서 긴급포럼을 개최한다.
 
안혜경 아트스페이스C 관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도내 시민사회단체와 학계, 정계 인사 등이 참석해 제주와 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원희룡 도정시대, 비무장 평화의 섬 제주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7개 분야로 나뉘어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주제별 발표는 ▲6·4 지방선거 평가(고창건 서귀포시민연대 대표) ▲제주 사회적 경제 전망(강호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무국장) ▲여성 인권의 현실과 과제(홍리리 제주여성인권연대 대표) ▲제주 환경정책의 진실(오영덕 제주환경운동연합 대표) ▲군사기지 문제(정영신 제주대학교 SSK 연구원) ▲제주의 미래(허상수) ▲제주 청년의 현실(현치훈 통합진보당 제주도당 노동부장) 등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비무장 평화의 섬 제주를 만드는 사람들’은 제주4·3정신과 강정의 평화운동을 계승하려는 제주도 안팎의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자발적 모임이다. / 제주도민일보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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