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인명피해 없어…사고 경위 조사중

▲ 사진제공=제주소방안전본부

운전자의 운전미숙으로 인해 차량이 개인 주택 거실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34분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마을 안길에서 한모(33·여)씨가 몰던 SUV 차량이 개인 주택 거실로 돌진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한씨 등 4명이 있었으며, 다행히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어 자력으로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한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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