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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근 “교육에 진보·보수 없다…‘사랑’으로 최선 다했다”“제 나름의 위치에서 제주교육 발전 위한 밀알 되겠다”

▲ 고창근 후보.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낙선한 고창근 후보가 “도민들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면서 “이제 제주교육의 발전을 위한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고창근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민들께서 제주교육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린 현명한 선택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면서 “선거운동 기간 내내 제주교육을 걱정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더 제주교육을 사랑하고 아껴달라”고 당부했다.

고 후보는 “책을 펼치고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무슨 진보나 보수가 있겠느냐”며 “다같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제주교육의 발전된 미래만을 생각하며 교육감 후보 네 사람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당선이 되신 분에게는 앞으로 제주교육을 훌륭히 이끌어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다. 낙선 되신 분들은 다시 제주교육의 밝은 미래를 생각하며 나름의 역할들을 해 나가시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저를 지지해주시느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도와준 많은 지지자 여러분들게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투표 결과가 지지자들의 바램에 미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덧붙였다.

고 후보는 또 “솔직히 교육감 선거를 출마하면서 선거에 대한 경험이 없는 교육자로서 많은 고민을 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제주교육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120여일간 나름의 최선을 다해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비록 당선 되지는 못했으나 34년간 교육에 몸담아 왔던 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제 나름의 위치에서 제주교육의 발전을 위한 작은 밀알이 되려 한다”고 밝혔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안서연  asy01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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