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도교육감 당선인이 당선 첫날 일정으로 4·3평화공원과 국립충혼묘지 참배를 택했다.

이석문 당선인은 5일 오전 8시20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위령제단에 헌화·분향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후보는 오전 11시 현재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는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당선인’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당선증을 교부받은 뒤 오후 1시30분에는 국립충혼묘지를 참배한다.

이어 오후 2시30분 조천공동묘지 참배를 끝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