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공남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독서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인정, 창의성 뿐만 아니라 학력신장에도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이에 부 후보는 “독서의 첫걸음은 좋은 책을 가까이 두는 것”이라면서 “집 앞에 도서관이 많은 지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부 후보는 또 “지역은 살리는 것은 교육이고, 교육을 살리는 것은 학교와 그 주변 교육환경”이라면서 “작은 도서관 설립은 ‘꿈 꾸고, 꿈 만들고, 꿈 키우는 학교 만들기’라는 저의 슬로건과도 직결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부 후보는 “작은 도서관들 간에 네트워크를 구축해 행정적 비용을 줄이고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교육예산을 이용할 것”이라며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계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안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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