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공남 후보.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1선거구(일도이동, 아라동, 화북동, 삼양동, 봉개동, 조천읍, 구좌읍, 우도면)에 출마한 부공남 후보가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작은 도서관이 많은 지역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부공남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독서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인정, 창의성 뿐만 아니라 학력신장에도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이에 부 후보는 “독서의 첫걸음은 좋은 책을 가까이 두는 것”이라면서 “집 앞에 도서관이 많은 지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부 후보는 또 “지역은 살리는 것은 교육이고, 교육을 살리는 것은 학교와 그 주변 교육환경”이라면서 “작은 도서관 설립은 ‘꿈 꾸고, 꿈 만들고, 꿈 키우는 학교 만들기’라는 저의 슬로건과도 직결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부 후보는 “작은 도서관들 간에 네트워크를 구축해 행정적 비용을 줄이고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교육예산을 이용할 것”이라며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계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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