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지원 '실용경제 교육' 실시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소년원 학생들이 합리적 소비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법무부 제주소년원은 27~28일 2회에 걸쳐 출원 예정 학생 5명을 대상으로 금융감독원이 지원하는 실용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년원학생의 합리적 금융 소비를 유도하고 출원 후 사회 조기정착과 재비행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은상 한화생명 제주지점장은 '중·고교생을 위한 금융이야기'라는 주제로 이날 교육을 맡았다.
법무부에서는 5월부터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전국소년원 학교 출원예정자들에게 매월 2회에 걸쳐 4시간씩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안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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