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악단과 합창단으로 꾸려진 도립제주예술단이 주민을 찾아가는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주민에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자리인만큼 익숙한 한국가곡과 영화음악이 연주되며, 팝스 메들리·즐거운 합창·함께부르기 등의 순서가 진행된다.

오늘(31일) 오후 8시 화북 청소년문화의 집 광장을 시작으로, 9월1일 오후 7시30분 노형동 뜨란채아파트 옆 제1근린공원, 8일 오후 7시30분 노형동 신시가지 근린공원, 9일 오후 7시30분 구좌읍 동녘도서관, 10일 오후 8시 아라동 별빛누리공원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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