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을 위한 문화학교 ‘한라산 학교’가 이달말까지 제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4기에는 모두 19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인기강좌인 생활목공반, 규방공예반, 디카와 블로깅 반이 각각 2개씩 열리고, 커피마니아 반은 3개반으로 편성됐다. 천연염색, 동화쓰기, 미술, 제주맛기행, 제주야생화이야기, 떡과 다식반도 꾸려진다. 포크아트반과 북아트반이 신설돼 첫 강의를 선보인다.

강좌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2시간가량 진행된다. 수강료는 15만원이며, 실기과목의 경우 재료비가 추가로 붙는다. 한 강좌 이상 수강시 20% 할인의 혜택이 주어진다.

입학식은 9월4일 오후 4시 제주시 아람가든 인근에 위치한 달리도서관에서 마련된다. 문의=724-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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