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은행 현금지급기에 남이 놓고 간 지갑을 훔친 박모씨(24)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3일 밤 10시께 제주시 이도2동 소재 모 은행 현금지급 코너에서 현금 8만8000원이 든 이모씨(22)의 지갑을 들고 간 혐의다.

이상민 기자 ghostden@jeju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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