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제주시 산지항 제2부두 방파제에서 제주 4·3 당시 수장된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무하는 해원상생굿이 열렸다.
19일 오전 제주시 산지항 제2부두 방파제에서 4·3 사건 당시 수장된 희생자들의 넋을 위무하는 해원상생굿이 열렸다.

이날 굿은 제주무형문화재 제13호 제주큰굿보존회장 서순실 심방이 집전했다.

서 심방은 이날 4.3당시 수장된 희생자들의 넋만 아니라 세월호 실종자들이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원했다.

(사)제주민족예술인총연합이 마련한 이번 해원상생굿은 4·3 사건과 6·25 당시 예비검속 당시 정식재판도 없이 끌려가 수장된 희생자들의 넋을 위무하기 위한 것이다. / 제주도민일보 김영하 기자

▲ 제주시 산지항 제2부두에 꽃힌 깃발.
▲ 제주 4·3 당시 수장된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무하는 해원상생굿에 유족들이 참가하고 있다.
▲ 제주 4·3 해원상생굿에서 유족이 두손을 모아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 19일 제주시 산지항 제2부두 방파제에서 제주 4·3 당시 수장된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무하는 해원상생굿이 열렸다. 굿을 집전한 서순실 심방은 세월호 실종자들의 생환도 기원했다.
▲ 서순실 심방이 4.3당시 억울하게 수장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세월호 실종자들의 생환도 기원하고 있다.
▲ 19일 제주시 산지항 제2부두 방파제에서 제주 4·3 당시 수장된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무하는 해원상생굿이 열리고 있다.
▲ 서순실 심방이 4.3당시 수장된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해원상생굿을 집전하고 있다.
▲ 19일 제주시 산지항 제2부두 방파제에서 제주 4.3해원상생굿이 열렸다. 이날 굿을 주최한 제주민예총은 실종자 무사 생환도 기원하는 의미도 담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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