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화인권센터 오는 18일 '인권강좌' 열어

제주평화인권센터가 박래군 인권활동가의 입을 통해 도민들에게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18일 오후 7시, 제주시 제상신용협동조합 강당에서 박래군 인권활동가의 '인권강좌'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30년동안 인권운동가의 삶을 살아온 박래군 활동가가 21세기 한국사회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민주주의 위기와 생존권의 문제를 들려준다.

이와 관련해 제주평화인권센터 관계자는 "제주지역 시민의 생활속에 자유권의 역량과 실천에 대한 인권을 배워 인식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도민일보 이감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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