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고전 프로젝트 연극 '밑바닥에서' 제주 관객과의 만남

▲ 김수로 프로젝트 고전 1탄 연극 '밑바닥에서'
조그맣고 어두캄캄한 지하실.
저마다 다른 사연을 지닌 이들이 그곳에 모여 무의미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앞에 나타난 의문의 노인 '루까'
'루까'는 그들의 삶을 위로하며 희망을 심어주는데...

2014년 김수로 프로젝트 고전 1탄 연극 '밑바닥에서'가 제주관객을 찾아온다.

배우 김수로가 기획하고, 배우로 출연하는  '밑바닥에서'가 오는 19일(오후 3시, 7시)과 20일(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에서 제주관객들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연극 '밑바닥에서'는 18명의 배우가 1971년 러시아를 배경으로 지하실 속에서 밑바닥 인생을 사는 이들의 상처와 희망을 이야기한다.

타인의 상처와 희망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보다 행복한 삶을 꿈꿔보는 것은 어떨지. / 러닝타임 100분, R석 5만5000원, S석 4만4000원 / 제주도민일보 이감사 기자

▲ 연출 강민재

▲ 캐스팅
- 루까役 : 윤경호
- 싸친役 : 조영규, 박한근
- 페페르役 : 채동현, 김지휘
- 배우役 : 김수로, 정윤민
- 끌레시치役 : 정상훈
- 브부노프役 : 류경환
- 메드베제프役 : 서신우, 유병조
- 남작役 : 임형준, 박영필
- 꼬스트일로프役 : 박준서
- 알료쉬까, 타타르인役 : 김영환, 조민성
- 바실리사役 : 김혜진
- 나타샤役 : 문진아
- 나스쨔役 : 박채원
- 안나役 : 오미란, 이수진
- 안나役 얼터 김미정
- 끄바쉬냐役 :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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