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성인 100명 대상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홍남표)은 최근 선조들이 농경·어로 및 일상생활속에서 입었던 갈옷을 체험하는 과정을 마련했다.

총 3일간 초등학생및 성인 남여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제주돌감을 따서 빻아 즙을 만들고, 옷 넣어 주무르기, 햇빛에 바래기(발색과정) 등의 과정으로 이뤄졌다.

또한 창문가리개, 보조가방 등에 전통문양, 문자도안 등을 활용한 무늬만들기를 함께 실시했다. 진행은 박지혜 이음새 대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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