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이 ‘미술관 3색(色)콘서트’를 연다.

3색 선율이 한여름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한다. 첫번째 선율은 소프라노 오능희와 테너 강영수가 ‘꽃구름 속에’ ‘뱃노래’를 들려준다. 이어 금관5중주 ‘Brass Quintet’이 출연,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그룹 ‘해바라기’가 대표곡 ‘사랑으로’ ‘내 마음의 보석상자’ 등의 감미로운 음악을 전한다. 오는 29일 오후 7시 미술관 야외공연장. 문의=710-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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