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과 비슷하게 구름 오가는 날씨가 이어지겠다. 사진은 11월 협재 바다.

오전에 여미던 옷깃을 한낮 햇살에 ‘슬며시’ 풀게 되는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는 21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 많을 것을 예상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와 서귀포 8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13도, 서귀포 15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이어도는 구름 많겠다.
 
한편 기상청은 한라산 정상부근에 그간 내린 눈이 쌓이고, 중산간 이상에는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산행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제주도민일보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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