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총무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우리'봉사단, 성심요양원 봉사활동

제주시 총무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우리’ 봉사단은 지난 16일 화북동에 소재한 성심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성심요양원에 화장지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 9월 봉사활동에 파종한 고구마를 수확하고 배추·무·부추·상추 등이 파종된 텃밭 및 잔디밭을 정리·보수했다.

또 실내에서는 어르신 발 씻겨드리기와 발 맛사지, 노래자랑 등을 통해 어르신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성심요양원 김순희 원장은 “제주시청 총무과 직원들이 매월 지속적으로 성심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 역할과 텃밭 가꾸기에 노력해 주시는데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성심요양원은 현재 치매 등 거동이 불편한 18명의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있다.

자료: 제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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