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강좌수 20% 늘려, 전국 4200개 강좌 운영

홈플러스는 자사 평생교육아카데미(구 문화센터)의 문화예술강좌를 전국 4200여 개 규모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가을학기부터 기존 3500여 개였던 문화예술강좌를 20% 확대해 전국 700여 개 강좌를 신규 개설한다.

특히 주한 영국문화원, 서울시립미술관을 비롯해 다양한 어린이 문화교육 전문업체 등과 제휴를 맺고 어린이 문화예술강좌 비중을 확대했다.

잠실점, 월드컵점, 목동점 등 서울지역에는 영국문화원 원어민 강사(캠브리지大 CELTA 이상 영어교사 자격증 소지)로부터 배우는 ‘Story Time English’ 강좌(수강료 20만원)와 서울시립미술관과 공동 운영하는 ‘무료 미술감상교실’ 등을 개설했다.

또 대구점, 성서점, 밀양점 등에는 ‘공주역사기행’(참가비 3만8000원), ‘세계음식과 문화여행’(수강료 5000원)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밖에 안산점, 분당오리점, 문화점 등 경기, 대전 지역에는 ‘명화랑 미술이랑’(수강료 1000원), ‘한국미술사교실’(수강료 7000원) 등이다.

접수 마감은 오는 31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아카데미 홈페이지(http://culture.homeplus.co.kr) 또는 각 점포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