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부터 6일까지 산발적인 비소식이 예고됐다.

쾌청했던 날씨가 주말에는 ‘오락가락’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는 5일 맑은 후 오후에 흐려져 밤에는 북·동부, 산간지역에 비(강수확률60%)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에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6일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산발적으로 한두차례 비가 올 가능성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일 제주 20도, 서귀포 22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24도, 서귀포 27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21, 서귀포 23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24도, 서귀포 26도로 5일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다. 이어도는 흐리고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오겠다.
 
오는 6일부터 8일 사이에는 제주도 전해상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제주도민일보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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