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사진제공.
정준영의 영어이름 공개로 시청자들이 배꼽을 잡았다.

1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선 가수 정준영과 배우 정유미가 가상부부가 돼 첫 만남을 가졌다.

정준영은 첫 만남에서 자신의 영어이름을 소개하며 "풀네임은 '앤드류 싸이먼 준 머큐시오 챙'이다"라고 밝혀 정유미를 폭소케 했다.

정유미는 이날 남편에 대한 힌트로 '앤드류'를 받아 궁금해 하던 차였다.

정유미의 폭소에 남편 정준영은 "약간 백작처럼 보일 수 있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준영-정유미 첫 만남부터 빵 터졌다", "정준영 엉뚱한 매력이 있다", "코믹한 첫만남 웃음 유발"이라며 새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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