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 도민의방 기자회견서 공식 발표

 

  ▲ 지난 13일 열린 강연회서 김경택 이사장이 창조제주를 강조하며 강연중인 모습.

[제주도민일보 이은혜 기자] 김경택 제주미래사회연구원 이사장이 내년 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다.
 
김 이사장측은 오는 9월4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전 정무부지사를 역임한 김 이사장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경제도지사’로 창조제주를 새 비전으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계층과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는 도민 대화합을 위해 나서겠다고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이사장의 출사표는 지난달 30일 첫번째로 도지사 출마를 밝힌 김방훈 전 제주시장에 이어 두번째 공식 선언으로 도내 여론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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