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총 13회 거리공연

 

▲ 지난 24일 바오젠거리에서 열린 재즈페스티벌 관람객 모습.

[제주도민일보 이은혜 기자] 연동 바오젠거리가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채워진다.
 
제주시 문화관광국은 오는 10월까지 바오젠거리에서 여름과 가을밤을 수놓을 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지역상권 활성화와 도내 예술인 창작기회 제공 차원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8월 5회, 9월 6회, 10월 2회 등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거리축제는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팝페라, 샌드애니메이션, 댄스공연, 통기타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도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주시는 “정영화된 공연장을 탈피, 도민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해 거리문화와 예술의 공통적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오젠거리 문화공연은 지난 5~6월에 총 6회가 열려 도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바 있다.

  ▲ 바오젠거리 공연일정. 제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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