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신방식)와 제주도 한의사회(회장 김성언)는 지난 13일 제주시청에서 ‘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정태근 제주부시장과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도민의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을 이끌어내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양 단체는 평화통일 공감 확산과 나눔·봉사 실천으로 공동체 기반조성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벌이는 한편 상호교류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