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단체협의회 산천단 기우제 봉행

 

  ▲ 14일 오전6시 산천단에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기우제를 올리는 모습. 제주도 제공.

[제주도민일보 이은혜 기자] 애끓는 농심을 대표해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농단협)가 14일 기우제를 올렸다.
 
농단협은 14일 오전6시 산천단 제단에서 회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우제를 봉행했다.
 
초헌관은 농단협 고문삼회장, 아헌관은 이상순 농업기술원장, 종헌관은 강석률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장이 맡았다.
 
행사를 주관한 고문삼 회장은 “기우제 봉행으로 농업인의 마음일 하늘에 통해 가뭄을 해소할 비가 내리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 기우제 전경. 제주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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