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학생·학부모 모여 ‘눈높이 토론회’

 

 

▲ 제공/제주동부경찰서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여름방학 중 일어나는 청소년들의 비행방지를 위해 교사·학생·학부모들과 함께 지난 12일 제주경찰수련원에서 ‘합동 워크숍 및 눈높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부지구 학생부장 교사와 지역 청소년단체 회원 및 학부모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YWCA 강미라 상담소장이 진행을 맡았다.

강 소장의 ‘청소년 심리 및 맞춤형 상담기법’ 주제 강연에 이어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공동대응 체제 구축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동부경찰서는 간담회를 마친 뒤 참가자들과 함께 오후 7시~10시까지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합동 교외생활지도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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