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기후 사진전, 30일까지 감귤박물관

▲ 2012년 입선작 '물이 말라버린 저수지'.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기후변화로 인한 위협을 사진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귀포시관광지관리사무소는 지난 9일~오는 30일까지 감귤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기상·기후를 소재로 한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기상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에너지 절약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30년간 서귀포기상대의 기상사진전 입상작과 올해 기상사진전에 입상한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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