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주최사 뮤직컴퍼스는 11일 "참가 예정이었던 외국 출연진들의 예기치 못한 상황과 주최사 상황이 겹쳐 원활한 공연 준비에 차질을 빚게 돼 부득이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며 "내년에 좀 더 질 높은 페스티벌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남이섬 O2 뮤직 페스티벌'은 '힐링'을 주제로 혼성듀오 '시크릿 가든' 미국 출신 포크 가수 주디 콜린스(74), 2007년 '브리튼즈 갓 탤런트' 준우승자 코니 탤벗(13),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35)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제주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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