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까지 도내 고등학교·도교육청 접수

▲ 제주도민일보 DB.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1월 7일 실시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본격적인 관리체제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9일부터 수능시험 관리본부를 설치·운영하는 등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와 관련된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작성 및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도내 고등학교와 도교육청 원서접수창구에서 진행한다.

제주지역 출신이면서 수도권 지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다음달 2~6일까지 서울성동교육지원청에서 파견접수 서비스를 시행한다.

한편,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관리본부는 교육감이 책임자, 부교육감이 부책임자, 교육국장이 본부장, 장학지원과장이 부본부장을 맡았으며, 제주·서귀포 지구 책임자 및 지구별 상황실 요원 등 총 24명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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