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일까지 대출정지 해제 서비스 운영

▲ 한수풀도서관.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제주시 한림읍 한수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9일~23일까지 ‘도서연체자 대출정지 해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연체도서를 반납했으나 도서관리시스템 상에 대출정지로 인해 도서를 대출할 수 없는 이용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 기간 동안에는 정상으로 환원해 도서대출이 가능하게 됐다.

한수풀도서관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대출정지 이용자들에게도 책을 빌려갈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독서활동을 권유하고, 특히 학생들의 경우 방학 중 도서관 이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도서대출회원은 각 자료실에 비치돼 있는 도서연체자 대출정지 해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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