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민일보 DB.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제주시는 지역아동센터(42개소)에 다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도할 강사형 아동복지교사(12명)를 오는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제주시는 지난 1월부터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특기나 적성을 살릴 수 있도록 아동복지교사 28명을 선발해 아동청소년지도, 예체능, 독서지도 등 전문화된 교육을 실시해왔다.

하반기부터 동아리 활동(연극, 뮤지컬, 댄스, 문화탐방, 미술, 사진, 과학, 미용, 마술 등)과 기타 기획프로그램 지도를 추진하기 위해 강사형 아동복지교사를 찾고 있다.

근무시간은 주 10시간 이내(월 40시간 이내)며, 급여는 시급 2만3000원이다.

제주시 거주자이며, 만19세 이상 실업자로 지역아동센터 근무가 가능하고,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희망자는 제주시 주민복지과 아동드림스타트담당자(064-728-368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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